Culture

지난 달인 6월, 헤렌은 헤렌만의 고유한 핵심가치를 정의하고, 구성원분들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해왔어요! 두 달간의 내재화 기간, 5개의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 이해도 설문에서 3.7점(4점 만점)을 달성하고, 핵심가치와 관련된 미니 퀴즈 정답률 97%을 달성하면서 단기간 안에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헤렌이 어떻게 핵심가치를 선언하고, 구성원분들께 설득하고자 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파이톡&Celebration

먼저 타운홀에서 CEO이신 파이님이 타운홀에서 새로운 핵심가치를 선언해 주시며 첫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 질문을 받으면서 구성원분들이 이해되지 않거나 더 궁금한 점 등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셨고, 덕분에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헤렌의 핵심가치인 #지적겸손 #이타심 #몰입 키워드가 담긴 마카롱을 나누어 먹으며 Celebration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헤렌의 핵심가치의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헤렌 핵심가치를 소개합니다!

포스터 제작

게시판과 회의실에 걸려있는 핵심가치 포스터

핵심가치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포스터인데요. 헤렌도 핵심 가치를 형상화한 포스터를 제작했어요. 한 가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면 디자인 팀에 의존하지 않고 Culture&People 팀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People Manager 로아님이 디자인을 담당해 주셨답니다! 포스터는 헤렌의 메인 게시판과 회의실, 헤더분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라운지, 사무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스터의 심벌은 각각 신체 부위를 모노그램화했는데요! 몰입은 집중하고 몰입하여 반짝이는 눈, 지적 겸손함은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귀, 이타심은 도움과 피드백을 건네는 손들이 모인 모습을 뜻합니다.

🤝🏻

헤렌이 핵심 가치를 선언하는 방법

헤렌은 몰입∙지적겸손함∙이타심 3가지 역량을 핵심 가치(인재상)로 정의하고 지향하고 있습니다.

01 몰입

몰입은 자기 주도성과 성과 지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의미합니다.

업무를 해야 되는 이유도 모른 체 진행하면 몰입하기 어렵죠.

그렇기에 팀과 회사는 목표에 대해 목적을 상세히 설명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는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설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팀/회사 목표의 목적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질문을 통해 더 깊이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더 나은 방안이 있다면 이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몰입은 업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02 지적겸손함

지적 겸손함은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이나 지식이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헤렌 핵심 가치(인재상)

비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경험하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파괴적 혁신을 만듭니다.

파괴적 혁신 :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 또는 서비스로 시장 밑바닥을 공략해 기존 시장을 혁신하고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

핵심가치

OKR (Objective Key Results)

피드백 Feedback

우리는 적극적이고 건설 적인 피드백을 통한 성장을 지향합니다. 분기별로, OKR 방식에 따른 동료, 리더로부터의 피드백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보고 개선 방법을 끊임 없이 고민합니다.

HOW WE WORK

01 일의 '목적 · 기간 · 결과 · 공유자'를 고민하며 일합니다.

일을 할 때는 반드시 그 일의 목적에 대해 생각하고, 동료에게 공유해야 합니다. 특히,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처음에 예상한 방향 · 목적에 맞게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일이 완료되는 시점을 고려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업무가 마무리되기 전 관련된 동료들에게 그 내용을 공유해야 합니다. 업무 내용을 공유할 때에는 단순한 내용 전달이 아닌, 상대방이 명확히 이해 했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02 고객 만족'을 고민하면서 일합니다.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사고하며 일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제를 발견했을 때에는 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03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을 추구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누군가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결정하는 사람'이란,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일을 실행할 때에는 결정한 사람을 중심으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업무 외적으로는 위계와 권위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야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비로소 건강한 조직 문화가 완성됩니다.불편할 수 있는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04 높은 '인풋 대비 아웃풋'을 추구합니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추구합니다. 성과나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효과적인 비용 절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푼돈 아끼려다 목돈을 쓰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05 피드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듭니다.

가식적인 칭찬이 아닌 도움되는 솔직한 피드백을 합니다.우리는 서로 솔직하고,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입니다.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에는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션 태도를 유지합니다.

06 냉소적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결정'을 '결과'로 만듭니다.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하거나, 결과가 미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결정에 따른 실행도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습니다. 어떠한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며, 인간관계에 연연하여 타협하지 않습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할 때는 개인의 편의, 이기심이 아닌 프로젝트의 성공과 고객 만족을 중심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처음에 의견을 지지했던 사람, 반대했던 사람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합니다.

07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지고 일합니다.

헤렌에서 일 잘하는 방법

헤렌은 헤자박스라는 사내 칭찬 제도가 있습니다. 헤자박스 사이트를 통해 헤렌의 일잘법을 가장 잘 지켜주신 분께 월 별 5개의 칭찬(토큰)을 줄 수 있고, 받으신 분은 받은 토큰만큼 토큰 수당을 드리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매월 타운홀에서 토큰 랭킹 1~3위를 차지하신 분께 별도로 상금과 선물도 드리고 있는데요!

많은 헤더 분들께서 애용해 주시는 제도여서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700개에 가까운 토큰이 사용되었어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헤더 분들이 1년간 주고받은 토큰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2023 토큰왕

제일 먼저 1년간 헤자박스 토큰을 가장 많이 받으신 분들을 통계해 보았습니다. 1등은 기획/디자인파트 댄님으로 42개의 칭찬을 받으셨고요! 같은 파트의 힐다님은 29개, 개발파트 체리님 27개, CX파트 고니님과 CP팀 로아님은 26개를 받으시면서 공동 4등을 차지하셨습니다. 매월 타운홀 때도 축하를 드리고 있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23 토큰 소비왕

데이터로 알아본 헤자박스(토큰 연말 결산)

많은 기업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잖아요. 핵심 가치나, 회사 미션과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만큼요! 헤렌도 마찬가지로 고객 중심에 ‘진심’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만들자는 미션이 유명무실한 캐치프레이즈가 되지 않기 위해 헤렌에서는 실제 제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직접 공비서를 사용하시는 원장님들을 찾아가 일주일간 업무를 체험해 보고, 인터뷰하는 ‘찾아가는 공비서’도 있었고요. 올 해는 ‘공비서 소통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공비서 소통 프로그램이란?

공비서 소통 프로그램은 2024년 처음 생긴 프로그램입니다. 총 4일간 7시간에 걸쳐 CX파트 리더 리오님의 주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한 줄로 정의하자면 CX 파트의 업무를 실제로 해보면서 고객의 요청과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보는 시간입니다.

Day 1 : 전체 오리엔테이션 진행

전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고객 경험(Customer eXperince)이 무엇인지,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목적과 효과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해 주셨어요. 15명 가까이 되는 공비서팀의 개발, 기획&디자인 담당 헤더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공비서 CX 파트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공비서 CX매니저 고니님 인터뷰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한 여정

올해 개봉한 영화 ‘엘리멘탈’을 보셨나요? 서로 완전히 다른 물과 불 그리고 공기와 나무,이 4가지 원소들이 한 세계에서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서로의 고유한 특징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내용인데요. 물과 불은 서로 만나면 불씨가 작아지거나 물이 증발하기도 하지만 배척하기보다 오히려 부딪히면서 결국 서로를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더라고요!

헤렌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였을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헤렌만의 방법을 만들고자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그중 하나의 스텝이라고 할 수 있는 온보딩 과정! 헤렌에서의 특별한 일주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영상] 인프콘 2023 스케치 인터뷰

Culture

포스터 제작

헤렌은 몰입∙지적겸손함∙이타심 3가지 역량을 핵심 가치(인재상)로 정의하고 지향하고 있습니다.

01 몰입

02 지적겸손함

비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경험하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파괴적 혁신을 만듭니다.

핵심가치

OKR (Objective Key Results)

피드백 Feedback

01 일의 '목적 · 기간 · 결과 · 공유자'를 고민하며 일합니다.

02 고객 만족'을 고민하면서 일합니다.

03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을 추구합니다.

04 높은 '인풋 대비 아웃풋'을 추구합니다.

05 피드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듭니다.

06 냉소적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결정'을 '결과'로 만듭니다.

07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지고 일합니다.

환영에 진심인 헤렌

헤자박스 시상

이번 세미나에선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