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서팀 안드로이드 개발자 체리님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근무 중인 체리입니다. 이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헤렌에서 만들어 나가는 뷰티플랫폼 서비스의 매력을 느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헤렌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뷰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공비서 CRM 서비스는 현재 실행 중인 뷰티서비스 시장 외에도 헬스, 동물 병원 등 다른 CRM 서비스로서의 확장이 무궁무진합니다.
헤렌에서 일 잘하는 8가지 방법
Q. 체리님이 생각하기에 헤렌의 일 하는 방식은 어떤 것 같나요?
헤렌은 매우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지만 적당한 책임은 리더가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즉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 이라는 일잘법(일 잘하는 방법)이 실질적으로 잘 실행되고 있습니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드백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은, 리더분들이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자세를 갖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꼰대’로 불리는 분들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기적이 아닌, 비동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처리를 요구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서로의 일 처리 프로세스를 존중해 줌으로써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고, 업무적 부담감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헤렌의 일하는 방식 중 좋은 점을 또 말씀드리자면, 보통 회사는 당장의 일정을 해결하기 위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들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렌은 애자일 방법을 따라서 스프린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지라를 통해 스스로 업무에 대한 일감을 할당하고 플래닝 포커를 통해 적정한 업무를 기간을 정합니다. 일의 우선순위와 기간을 함께 논의 후 정하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케이스가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즉, ‘쓸 데 있는’ 업무를 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헤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개발 문화는 어떤 것일까요?
코드 리뷰나 스터디 등 다양한 예시들을 들 수 있겠지만 개발 문화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코드 리뷰를 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데 코드 작성자를 존중하고, 리뷰어는 수평적인 입장에서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며 질문하거나 칭찬하는 모습들이 헤렌에서는 자연스럽습니다. 개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헤더분들이 있기에 더 나은 개발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양한 기술들을 공부하고 고민해 보고 적용하는 회사는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체 서비스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헤렌은 이미 좋은 개발 문화를 잘 갖추고 있고 스스로가 준비되어 있다면, 성장하기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Q. 헤렌의 문화 중 마음에 드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쿠팡에 마음대로 간식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간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서 지원도 장점입니다. 필요한 개발 서적을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의 발전을 위해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좋습니다.
Q.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서로 소통이 잘 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개발 능력도 중요하긴 하지만요. 개발자로서 능력치는 시간이 지나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선 혼자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해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B2B와 B2C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헤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서로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도전해 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료가 오면 좋겠습니다. ☕️ 커피는 제가 사겠습니다.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봐요~
Q. 체리님의 향후 커리어 목표가 궁금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멈춰서지 않고 다양한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