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렌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있어요. 전 월 몰입했던 프로젝트를 되돌아보며 깨달은 인사이트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전사 발표 행사’를 떠올리면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떠오르기 마련이잖아요. 매월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루한 시간이기보다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유롭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아낌없이 격려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헤렌만의 타운홀 미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헤자박스 시상
10월 헤자박스의 주인공들!
헤렌만의 우수사원 포상제도가 있습니다! 헤렌의 일잘법 8가지를 가장 잘 지킨 헤더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자체 사이트를 통해 투표하고 있어요.
한 헤더 당 매월 5개의 칭찬 토큰이 주어지게 되고, 토큰 하나에는 2천 원의 가치를 갖고 있어서 칭찬 토큰을 받은 만큼 포상금을 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 매월 1~3등에게는 타운홀 시상을 통해 추가 포상금과 선물도 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피드백과 공정한 제도 운영을 위해 실명 투표제로 운영되고, 칭찬을 보낼 땐 칭찬 유형과 근거를 담도록 해서 정성 담아 칭찬하는 문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타운홀 발표
사진1, 2_타운홀 발표에 경청하고 있는 헤더분들 / 사진3_브랜다즈팀 발표를 진행 중인 디자이너 힐다님
사진4_인프콘에서 사용될 경품 추첨 프로그램을 시연 중인 개발자 아샌&혀니님 / 사진5_OKR DAY 와인
타운홀은 브랜다즈팀, 공비서팀, 스토어팀, 사업팀 이렇게 팀 단위로 번갈아 가면서 진행합니다. 분기를 마무리하는 달에는 OKR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OKR DAY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요! OKR DAY에는 와인과 다과를 함께 곁들이며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OKR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우리가 일하는 방법
우리가 일하는 방법헤렌의 타운홀 발표의 특징을 소개해 드리자면 헤렌의 타운홀은 3가지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발표자의 제약이 없습니다.
헤더 모두 자율적인 권한을 갖고 주체적으로 일 하기 때문에 누구나 발표에 참여할 수 있어요. 어떤 달에는 개발자가 발표를 하기도 하고, 어떤 달에는 마케터, 그리고 CX 담당자가 발표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다른 팀 구성원들은 어떻게 달려 나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동기부여 되는 시간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성공 사례만 공유하는 발표는 없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늘 좋은 결과만 얻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까지 솔직하게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지점을 나눕니다.
내용의 제약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달 동안 몰입한 프로젝트를 주 내용으로 발표를 하지만, 그 외에도 발표자가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 타사 사례 등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동종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산업에 있는 사례들까지도요!
헤렌버그
헤렌버그 공식 사이트
타운홀 발표가 끝나면 진행되는 헤렌버그는 헤더분들의 건의 사항에 CP(Culture&People)팀에서 답변해 드리는 제도입니다. 사전에 헤렌버그 사이트에 익명으로 건의 사항을 남길 수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지만 직접 말하기 망설여지는 회사에 대한 고민들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작은 건의사항부터 귀담아듣고, 개선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하여 헤더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타운홀이 끝나면
타운홀에 대한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
사뭇 진지한 랜덤식사 메뉴 선택의 과정들
헤렌은 건강한 피드백 문화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타운홀이 끝나면 라운지에 짧은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세워지고, 이번 타운홀에서 좋았던 점, 인상 깊었던 발표 내용, 응원하고 싶은 헤더에게 한마디 등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운홀 이후에는 바로 이어서 전체 랜덤런치를 진행하는데요. 평소보다 긴 식사 시간을 드리기 때문에 구성원들과 맛집 투어를 가는 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단체 사진!
7주년 행사가 있었던 9월의 타운홀
헤렌의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타운홀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헤렌에 주저 말고 합류해 주세요.